* 본이 되려합니다 *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교회를 위한 조직인가?
조직을 위한 교회인가?
하나님에 의한 교회인가?
목회자에 의한 교회인가?
성도들을 살리는 교회인가?
목사들을 살리는 교회인가?
직업이 아니니 월급 받지 말라!
담임 목사 제도가 옳은 것인가?
그런 질문으로 시작한 고뇌가 공동목회라는 결론을 내고 실천에 옮기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기득권을 버려라, 제왕적 목회를 걷어내라, 모든것을 주님의 뜻에 법적으로 필요해서 만든 총회, 노회라는 조직에 얽메이지 말자.
여의도 순복음, 감리교, 구세군, 장로교, 각기 다른 출신과 배경과 사역들 그리고 여하한 좋은 조건들을
모두 팽게치고 오직 예수님을 담아내며 살아가려는 정직한 사람들 그 분들을 모시고 함께 시작합니다.
예온교회와 예온수양관 교회는 이렇게 공동목회를 선언하고 교회들의 본이 되고, 목회자의 본이 되고자. 함께합니다. (공동목회 선언)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단위에 세우지 않는 교단. 그저 교인이 줄고 헌금이 줄었다 교회를 팔고 통합 시키고 교회인지 조직인지 모를 그저 NGO 단쳬로 남아야 할 인수합병 전문가를 양성하는 단체,
이런저런 행악에 맞서 편안함으로 오래 머물수 있는 자리를 박차고 광야로 나선 목회자들이 곁으로 와
뜻을 함께합니다.
고맙습니다. 진짜 목사들이 되려 해 주셔서 진짜 교회로 이루어 나갈 모습들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