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걸음 기부 캠페인…장애인 재활치료비 지원
목표걸음 달성시 2000만원 기부
신세계건설은 오는 10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인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신세계건설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것으로 목표 걸음 달성시 20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신세계건설은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캠페인 목표 달성시 장애인 재활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화두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환경보호 확대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임직원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2014년 이래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희망장난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해 대구시와 하남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쓴날 : [22-05-03 20:51]
서영호 기자[sld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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