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4일 운정호수공원에서 위기청소년 예방과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안전망팀,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결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운영하였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단한 상담과 청소년 고민해결 창구 마음우체통,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사업 등 청소년 사업 홍보 및 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있으니, 정서적 어려움이나 친구·가족간의 갈등을 겪는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담 및 기타 문의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540-5300)나 청소년안전망팀(031-940-44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