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센터, 9월까지 장애인 비대면 재활 프로그램 운영
충남대병원은 위탁 운영 중인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다음 달 3일부터 9월까지 장애인 기초체력 및 근력 증진을 위한 비대면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방식의 장애인 재활 운동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지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전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협력,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장애인 약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가정에서 스스로 운동 할 수 있도록 운동 도구와 설명서, 교육 영상을 배부하고 매주 운동하는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복수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협력해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글쓴날 : [22-07-28 22:42]
오재호 기자[adoh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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