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4일 ‘2022년 지역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소를 위해서 조직된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스타디움 대회의실에 화상 강의실을 마련해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강연했다.
홍선미 교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기능’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때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요성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구축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전문가로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복지 아카데미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꿈꾸는 공동체 ▲민관협력에 기초한 지역복지 정책 등을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