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해솔빛유치원(원장 김미애)은 8월 1일부터 23일까지 방학 기간에도 놀이가 살아 숨 쉬는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솔빛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는 놀이가 살아나는 즐거운 공간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아들의 다양한 놀이 활성화를 위해 언어 및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블록방을 설치·운영하였고 강당에는 에어 볼링 놀이, 인디언 천막 블록 놀이, 도미노 놀이 등 매주 다양한 신체 도구를 제공하였다. 유아들은 이 공간에서 새로운 구성물을 만들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놀이에 몰입하였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중 방과후 과정에서는 유아의 흥미, 발달, 시기 등을 고려한 월별 놀이 재료(EBS 누뿔) 지원, 주 1회 가정과의 놀이 자료 공유로 놀이 연계 및 확장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뿐 아니라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
더불어, 유아가 일상 속 아름다움과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감성이 풍부한 사람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놀이 활동을 지원했다. 여러 악기를 경험할 수 있는 「찾아오는 숲속의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오케스트라 악기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느끼며 예술 감성을 자극했다.
파주 해솔빛유치원 김미애 원장은 “방학 중에도 놀이가 살아 숨 쉬는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놀이하며 배우는 행복한 자람터가 될 수 있는 유치원을 만들어 유아의 건강한 신체적․정서적․언어적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