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장애인복지 관련 사회복지법인·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인 1곳과 장애인복지시설 4곳이며 법인·시설 운영, 종사자 관리, 회계·후원금 관리, 기능보강사업 관리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부적정한 사항 확인 시 개선·시정·경고·주의 등 행정조치하고 재정상 부정 집행 등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해 보조금을 환수하고 징계·고발 등의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지적기록물 전산화사업 추진
평창군은 올해 지적기록물 전산화사업을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측량결과도 2000면, 토지이동결의서 4만2000면 등 총 4만4000면이며 전산화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지적기록물 전산화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중요 기록물 56만5500면을 전산화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
◇계촌클래식축제 야외공연 인프라 조성
평창군 방림면은 제7회 계촌클래식축제를 앞두고 야외공연 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월 설계용역을 시작해 예산 2억5000만원을 확보해 이달 설계를 완료하고 배수시설 정비, 진입로 정비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