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 ‘책읽는 서울광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활동 프로그램으로 <작은정원(테라리움) 만들기>, <새활용 책제본(업사이클링 북바인딩) 노트 만들기>를 운영한다. 아동 발달, 심리, 교육 등의 전문가에게 듣는 육아정보 업(UP) 프로그램으로는 정우열 정신과 의사에게 듣는 육아심리 치유이야기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 강연이 개최된다.
10월 22일(토) 15시에는 우리가족에게 단 한 권뿐인 특별한 노트를 만드는 <새활용 책제본(업사이클링 북바인딩) 노트 만들기>가 진행되며, 10월 23일(일) 14시에는 유리병 속의 작은 지구, 도심 속 우리 가족 미니정원(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아이가 초등학생 이상이면 신청가능하며, 엄마와 아이 혹은 아빠와 아이가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활동을 통해 엄마아빠아이 모두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10월 23일(일) 15시 30분에는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에게 듣는 상처받은 엄마들을 위한 치유 심리 토크<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당일에는 정우열 의사의 저서인 <아빠가 나서면 아이가 다르다>, <엄마들만 아는 세계>,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게 건네는 육아> 등의 도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10월 21일(금)에는 직장인 힐링 업(UP) 프로그램으로 <직장인 웃음치료>, 추리소설 전문서점인 ‘미스터리 유니온’에서 준비한 <움직이는 책방-정탐소설에서 K-스릴러까지 대담>도 12시부터 운영한다.
<직장인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에게 사라진 웃음과 활력을 되찾아 주는 프로그램으로 유머로 아픔을 치유하는 개그맨 심현섭, 이광채, 거리의 시인 노현태 등이 출연한다.
<움직이는 책방-정탐소설에서 K-스릴러까지 대담>에는 미스터리의 지평을 넓히는 미스터리 전문 격월간지《미스테리아》‘김용언 편집장’과 한국 추리소설사를 발굴하는 ‘박광규 평론가’가 참여하고, 한국 추리소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20세기 초 정탐소설에서 21세기 초 K-스릴러에 이르기까지 한국 추리소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알고 보면 흥미롭고 친숙한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한국 추리소설의 세계를 작품과 함께 소개한다.
<직장인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광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움직이는 책방-정탐소설에서 K-스릴러까지> 프로그램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우열 의사의 엄마만 아는 육.아.감.정>, <움직이는 책방> 등의 프로그램은 서울도서관 누리집(https://url.kr/n9v4l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을 방문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후기 이벤트도 계속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책읽는 서울광장’ 이벤트 부스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육아정보 업(UP) 프로그램과 움직이는 책방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은 매주 서울도서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22일(토)~23일(일)에는 다시 만나는 세계, 함께 어울리는 우리를 주제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도 ‘책읽는 서울광장’과 함께 진행된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서울광장 및 무교로 일원에서 진행되며, 월드 뮤직 버스킹, 세계관광 홍보전, 세계의상 체험전, 세계 놀이 체험전, 세계 랜드마크 포토존, 세계 음식전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참여하는 나라의 대사관이나 문화원과 협력하여 대사관 추천도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 포럼>도 10월22일(토)~29일(토)까지 ‘책읽는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에서 개최된다. 10월 22일(토)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을 거점으로 서울도서관 주변으로 떠나는 작지만 소중한 여행인 <무리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지식이음축제 포럼>은 2008년부터 개최한 <서울 북 페스티벌>을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식의 이음이라는 내용으로 새 단장한 축제로 올해는 세상과 우연한 만남을 만드는 축제를 주제로 개최된다.
10월 22일(토)~23일(일) 동안 ‘책읽는 서울광장’에는 도돌이(축제자원활동가), 도달이(축제참여자), 사공(축제운영자)를 상징하는 캐릭터들이 나타나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30일(일)은 두드림 페스티벌로 ‘책읽는 서울광장’은 하루 쉬어간다. 10월28일(금)~29일(토)은 정상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