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서부 장애인복지센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총사업비 134억원을 들여 김해 대청동 298-8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연면적 4천608㎡에 장애인 복지관과 김해 최초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함께 구축된다.
복지관과 재활시설의 공칭 명칭은 각 '김해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 장애인 근로 사업장'으로 확정됐다.
시는 직업능력이 있는 장애인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고용시장 활성화를 기대했다.
센터는 현재 소방·기계 등 골조 공사는 마무리됐으며 외부 마감재 등 마무리 작업을 거쳐 내달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