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50여 개 기관장 모임인 고양회 (회장 이동환 시장)는 12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고양시장, 농협 고양시지부장(지부장 오영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주현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성금은 고양시 시각장애인시설인 소망복지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회 회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부했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고양시의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회는 고양지역에 있는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의 기관장 5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현안에 대한 업무 협조, 정보교환, 사회봉사 활동 등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