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장학회, 장애인 장학금 신설…내년부터 기금 조성
임시이사회 열어 수혜 범위 확대 의결
(재)담양장학회가 제6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장애인 장학금 운용규정을 신설했다.
이번 임시이사회를 통해 신설한 장애인 장학금은 초·중·고·대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이자수익이 발생되는 해부터 1인당 최대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담양장학회는 매년 담양, 미래천년, 임홍균등불, 허영호, 두봉, 최두호 장학금 등 모두 6종의 개별 장학금에 대한 장학생을 선발, 학생들이 상황에 맞는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학회 이사장인 이병노 군수는 21일 "앞으로 담양장학회가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돕는 버팀목이 되도록 더욱 건실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글쓴날 : [22-12-22 17:17]
김유연 기자[222d111@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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