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올해는 유난히 캐롤도 울려퍼지지 않는 거리가 적막하다.
크리스마스는 교회를 다니는 크리스챤이나 그렇지 않은 타종교인이나 온인류에게 축제다.
2022년 12월25일 성탄절날 '파주 예온교회'에서 조성모의 '성탄특송'이 있었다.
그는 2022번째의 성탄절을 맞아 장애인 사역을 하고 있는 '예온교회 김정식 목사'를 찾아 장애인 및 그 가족들과 가족으로써 함께 성탄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특별찬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성모는 "저의 형님은 발달장애(자폐)인으로 찬송을 1장에서 마지막장까지 외워 찬양하시는 크리스챤으로 그 찬양에 감동 받아 어린시절 저를 하나님 곁으로 인도하셨으나1980년대 말 뺑소니차의 교통사고에 의해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안타까운 사연도 전했다.
또한, 조성모는 현역가수로 히트곡이었던 '가시나무새'에 관련된 깜짝 숨은 이야기도 전했다.
'가시나무새'는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현 목사)'가 그리스도를 만나고 지나온 삶을 회개하며 거듭나는 과정속에서 작사한 곡이라고 밝히며 조성모에게도 리메이크 버전 출시 당시 조건은 반드시 크리스챤이여야 하며 그리스도를 영접한 조성모이기에 아무 조건 없이 수락한다며 '사회에서는 대중가요'라고만 생각하지만 크리스챤들에겐 '성가처럼 여겨지는 곡'이라는 곡의 숨은 진실도 전했다.
성탄절은, 기독교에 의하면 '구약성서의 선지자들의 예언처럼 인간의 원죄를 사하시기 위해 화목재 되시는 사랑을 전하러 그리스도가 세상의 가장 낮은 곳(말구유)에서 탄생하시며 선한 목자로 우리의 죄를 회복하시려 오신날'이다.
'예온교회 김정식목사'는 이곳 파주에 심신이 고단한 장애인들의 삶을 위로하고 그 가족들의 안위를 돌보며 오늘도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눈물 지으며 '장애인사역'을 하고 있다.
기독교신자이건 아니건 모든 인류는 작금의 시대와 상황에.....
다시 한번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