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상반기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지급하여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아동대상 2개 사업(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노인대상 2개 사업(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 대상 1개 사업(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여성 대상 1개 사업(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등 6개 사업에서 총 290명을 모집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031-8082-5706),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열린시정>양주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양주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달성
경기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방재 정책 전반에 걸쳐 재해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정비 실적 등 53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자연 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등급은 A~E 단계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양주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재난 예경보 시설 확충 ▲재해예방사업 추진 등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노력으로 위험요인 분석, 방지대책 및 시설정비 추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재난위험시설물 정비 관련 소방안전교부세 산정에서 우선순위 평가를 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