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수),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동규)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정옥동)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복지관에서 가졌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산재예방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날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을 경기도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하여 안정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시각장애인 가정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바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해드리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정옥동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주신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 내 지원이 필요로 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지난 2016년도부터 명절음식 및 김장나눔 자원봉사활동, 후원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이루어나갈 시각장애인 복지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