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성)는 행주동 행복파랑새단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8일(수)~19일(목)에 ‘희망가득 설 명절나기’특화사업을 진행했다.
‘희망가득 설 명절나기’ 사업은 지역의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28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자가 대상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설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렇게 이웃들을 대면하여 설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을 수 있어서 오히려 봉사자들이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환한 웃음을 생각하며 행주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섬기겠다.”라며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고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과 행복파랑새단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통해 행주동의 이웃들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더 힘써 일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