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는 8일(수) 남면에 사시는 김◌분 할머니(가명,70세,장애인)댁의 창호 교체 및 전기공사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였다.
김◯분 할머니의 집은 오래된 단독주택으로 나무로 된 창문이 설치 되어있어 추위를 피하기에 열악하였으며, 전선이 노후되고 콘센트가 파손되는 등 누전 및 감전의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나무 창호 7개를 전부 이중샷시로 교체해드리고 전기공사를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드렸다.
이번 집수리 관련 비용은 지난 1일 ㈜실론(대표 차진섭, 양주시 남면 소재)으로부터 전달받은 희망둥지 프로젝트 집수리 사업비용 1,000만원과 여러 개인후원자들의 정성어린 후원금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우리동네 맥가이버봉사단의 이인재 회장은 “할머님이 창호 교체와 전기 공사 등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집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희망둥지프로젝트(집수리, 보일러, 청소, 방역, 이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