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에 기여 기대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노동인권 기본교육, 청소년 노동인권 보드게임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월 17일, 청소년 노동인권 서포터즈 4기(이하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에 근거하고, 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과 맥락을 같이 하면서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보호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올해 청소년 노동인권 보드게임 진행, 청소년 노동인권 정책 제안, 친화사업장 발굴, 노동인권 침해 예방 중심의 아웃리치,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주요 활동 중 하나인 청소년 노동인권 보드게임은 노동의 가치·지식·안전을 테마로 사용자와 청소년 노동자가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놀이학습 형태의 보드게임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부터 청소년 노동인권 보드게임 교육을 희망 · 신청한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상하 센터장은 “후기 청소년들로 구성된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서포터즈가 보다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들의 활동으로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이 보호되고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