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3시 을지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과 백용운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보건·의료·복지·사회봉사 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 지도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관복 부총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 복지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보건의료특성화대학인 을지대학교는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월 개교한 을지대학교는 경기 북부지역의 민·관·학 소통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