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아이엠 기억바리스타’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신설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커피와 원두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핸드드립 커피 추출 실습, 다양한 추출기구 실습 등 바리스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8주 과정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 1회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서부치매안심센터(☎031-8082-4382)로 유선 신청하면 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서부치매안심센터(☎031-8082-43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치매인식개선 바리스타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해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