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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탁구팀 6명,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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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체육회는 광주 탁구팀 6명이 오는 10월 열리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박진철(2체급)·김영건(4체급)·서수연(2체급)·김성옥(7체급), 남기원(1체급)·김정길(4체급)이 출전했다.
이들은 1, 2차 풀리그로 진행된 선발전에서 1, 2위를 차지해 3위까지 주어지는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옥은 지난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의 은메달을 이번대회에서 금메달로 설욕하겠다는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