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는 지난해 12월 26일 임용된 신임 구급대원이 임용된 지 두 달 만에 두 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일산소방서 119구급대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새내기 소방관 이미래는(사진 왼쪽에서 세번째)1월 20일 및 2월 25일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을 시행 하였다. 전기충격 및 전문기도삽관술을 통하여 환자의 심장과 호흡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켰으며 그 덕에 회복되어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마음은 새내기나 선배나 모두가 진심이다. 이러한 직원들의 진심이 손끝에서부터 환자의 심장에 닿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진심(盡心)을 다하는 일산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