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2023 파주시티투어' 운행 예약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봄나들이객의 파주여행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지역 내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코스와 테마별 특별코스인 기획코스가 운행된다.
정기코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하는 당일 코스와 토요일~일요일 운행하는 1박2일 코스로 나뉜다.
올해는 혜음원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파주출판도시(지혜의 숲) 등이 신규로 추가됐다
기획코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몰리는 봄·가을마다 조선왕릉 투어, 관광특구 방문주간 투어, 단풍 및 구절초 테마의 이이유적지·율곡수목원 투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오전 9시), 운정역(1번 출구 오전 9시 40분)으로, 전화(02-730-0531)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코스는 파주시티투어홈페이지(www.pjcityto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티투어를 시작으로 파주여행택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등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