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보건의료원 장애인 대상 '방문 물리치료' 확대 등
전남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방문 물리치료'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소외지역의 장애인의 치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방문 물리치료'는 주 1회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자에게 물리치료를 제공한다.
또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침 시술을 시행하고 저주파 전기 자극 치료, 테이핑, 통증 완화 운동, 마사지 방법 등을 지도한다.
방문 물리치료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가 호전되면 보건의료원 농업인재활센터와 연계해 일상생활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글쓴날 : [23-04-13 22:43]
허현숙 기자[ganbaro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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