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관…체력 측정·운동 처방
충북 청주시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청원구 사천동 일원 연면적 99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이 센터는 체력인증실과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사업비로는 국비 10억원 등 27억원이 투입됐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매년 1억7400만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체력인증실을 운영하게 된다.
장애유형별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을 통해 장애인의 활력 넘치는 생활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도내에서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개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쓴날 : [23-04-18 23:14]
김유연 기자[222d111@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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