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5월 8일부터 24일까지 경영관리사무원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경영관리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영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경리·회계·사무분야의 여성 인재를 발굴 교육하여 일반사무원, 경리사무원, 회계사무원 등의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교육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해 ‘중소기업 경영관리 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한 결과 수강생들의 취업률 93.8%을 달성하며 높은 성과를 거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1일 4시간, 총 141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거래(매입매출), 급여계산 등 경리실무교육,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ITQ자격증 대비 직업전문교육 ▲직업인식 교육 등 직무소양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교육으로 구성됐다.
경리사무원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접수 마감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과정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경리회계사무 분야로의 취업연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기업체에 필요한 현장 중심형 경리 실무 중심 교육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의지를 고취하여 경영관리사무 분야로의 취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강생들이 교육 수료 후 조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