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장애인의 날 주간 기념 배리어프리 활동 ‘아리아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활동 ‘아리아리’는 ‘고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에 근거한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배리어프리를 이해하고 장애와 가까워지기 위한 활동들이 준비되었는데 배리어프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투명 점자 만들기, 장애 스포츠 보치아 체험 등 장애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운영했다.
특히 고양시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배리어프리 알리기 캠페인‘을 4월 20일(장애인의 날)과 4월 22일 이틀간 진행했다. 아리아리 참여 청소년들은 ▲배리어프리의 개념 ▲점자의 개념 ▲훈맹정음을 만든 박두성 선생 ▲투명 점자 명함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담아 직접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이종순 센터장은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나아가자는 아리아리의 뜻처럼 청소년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 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내 자리 잡고 있으며, 자세한 모집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gcyf.or.kr/ss), 페이스북(www.facebook.com/gyssyouth), 카카오톡 채널(성사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