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이하 바르게살기)는 지난 22일, ‘희망가득 사랑의 화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운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및 운정2동 관내 단체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로즈메리 화분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40여 명에게 전달됐다.
민은희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비록 소박한 나눔이지만 힘들고 지친 이웃들이 반려 식물을 기르며 잠시라도 평온하게 힐링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큰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운정2동의 빛과 소금 같은 단체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