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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발달장애인 금융교육 희망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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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명동 신한금융교육센터에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 '파니스'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평소 은행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발달장애인들이 일반 영업점과 동일한 모습의 금융교육센터에서 은행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소득이 있는 발달장애인의 자기주도적인 자산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입출금, 계좌신규 등을 경험하게 하고 금융사기 예방 강의도 진행했다.
향후 발달장애인 체험형 금융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들을 위해 월 2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