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스타디움' 대한육상연맹 제3종 육상경기장 공인
경기 파주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는 '파주스타디움'이 제3종 공인 육상경기장으로 공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조성된 파주스타디움은 공인경기장 조건을 갖추지 못해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없었지만 올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시설정비를 진행했다.
이후 대한육상연맹의 심사를 통과해 육상경기장 공인 3종으로 최종 확정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차질없이 치를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오는 9월 10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총 4개 대회가 10월 말까지 파주에서 개최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육상경기장 제3종 공인 심사가 잘 마무리됨에 따라 9월에 있는 도민체전과 도민장애인체전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쓴날 : [21-06-16 00:23]
이미혜 기자[mhl10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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