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센터에 소속된 시흥시 또래상담동아리(빛나라 별들아)가 지난 15일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열린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기념식에 참가했다.
시흥시 또래상담동아리 ‘빛나라 별들아’는 또래 상담자들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 내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동아리다.
이날 기념식에서 ‘빛나라 별들아’는 배곧 옥구공원 근방의 환경정화 활동인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플로깅)’를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또한, 시흥시 대표 또래 상담자로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역사의식을 전파하고자 누리소통망(SNS) 활동(인스타그램 @shining_star.1388)을 진행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을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또래상담동아리 ‘빛나라 별들아’ 회장은 “시흥시의 대표 또래 상담자로서 의미 있는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또래 상담자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