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지난 7월 20일부터 한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오케스트라 명칭을 공모했으며, 총 94명이 응모한 명칭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렸다.
'핫빛'은 사랑을 바탕으로 마음(heart)을 울리는(beat) 따뜻한 선율을 의미한다.
교육청은 "전국 공공분야에서 최초로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가 하나의 화음을 만드는 감동의 과정과 연주를 기대한다"며 명칭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는 앞 으로 단원 채용 등을 준비하고, 창단 후 기획 공연과 학생·교직원·도민 대상 장애 이해 교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