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일 고양시산림조합의 61주년 ‘조합원의 날’을 맞아 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내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거점형 지능형(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광역교통망 확충 등 고양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추진, 그린벨트(GB)해제 취락지역 공원 조성 등 도시 숲을 확충해 미세먼지 없는 푸른 고양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을 확대하고 기후변화 대응·산림재해 예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행정 혁신이 이뤄질 수 있다.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은 바로 여기에 계신 시민 여러분”이라며 특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