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28~30일 경기도청 전시회 개최
경기도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8~30일 도청에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예술품 44개 작품을 전시한다.
도는 올해 86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꽂이 생화(4작품), 도자기(10점), 커피박 리사이클(10점), 동양화(10점), 홈패션 작품(10점), 프로그램 활동사진들을 전시한다.
도는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도내 여성장애인이라면 (경기남부)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경기북부)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에서 무료로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 제약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여성장애인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배울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시설 또는 개인은 (경기남부)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070-5080-0706), (경기북부)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031-851-0662)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글쓴날 : [23-11-29 01:23]
오재호 기자[adoh2000@naver.com]
오재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