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6일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금숙) 주관으로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사랑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11월 말경에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100여 명의 성도가 참여해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를 드리고 사랑의 불을 밝혔다.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 장성철·김미자 부천시의원과 서영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의 총회장인 이금숙 목사는 “이번 성탄트리 점등을 통해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이 부천시민 모두에게 전해지길 기도하며, 부천시 전역에 하나님의 영광이 환하게 비추어 주길 바란다”며 “성탄트리의 불빛이 부천 곳곳을 환하게 비추어 더욱더 활기차고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한 부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도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밝혀준 성탄트리 불빛 덕분에 부천에 큰 행복과 희망이 가득차게 되었다. 부천시도 부천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내년에는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항상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환하게 빛을 밝힌 성탄트리는 내년 1월 7일까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따뜻한 희망의 등불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