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0일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원장 한수정)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48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한수정 원장, ‘만 5세 반’의 속한 아동 12명과 담임선생님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감동어린이집에서 원아 및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오감 놀이, ▲체험 공간 등을 운영한 감동 야(夜)시장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수정 원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성금 마련에 함께한 원아 및 학부모님,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이라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성장하길 바라며 사랑으로 기탁해주신 성금은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