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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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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크게 의식히지 못한
주일 아침의 풍경을 찬찬히
살펴 보았습니다.
예배 시작 한 시간전 이미
봉사팀이 움직이고 있고,
코로나로 1인 성가대로 드리지만
벌써 연습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30분전 기도하며 예배를 준비하는
갈급한 마음들의 사람들이 모이고,
20분전 이미 자리를 채우며
기도합니다. 그 한 시간을 그들을
위해 맨 뒤 구석진 자리에서 깊은
기도로 주님께 이들의 예배를,
기도를 찬양을 받아주십사 간구합니다.
목사로서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이
이 것이기에...예온의 주일 아침은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합니다.
중보로 함께 해달라 부탁드렸던
박진훈 집사는 모든분들의 염려와
기도로 8시간의 사투를 벌여 이기고
깨어 났습니다. 모든 지인께 감사로
소식을 전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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