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서부지역 장애인의 소통과 일자리 거점 공간이 될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내달 1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복지관은 진영·주촌·진례·장유 등 서부권 8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교육·재활 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한다.
김해 대청로에 위치하며 연면적 4천608㎡, 지상 2층 규모다.
복지관은 장애인 근로 사업장도 포함해 전문 상담, 교육에서 일자리 창출까지 장애인을 위한 최적의 복지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7∼8월은 소규모 시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9월부터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