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신규직원 44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행정직 323명, 요양직 106명, 전산직 16명이며, 장애·보훈·강원인재를 제한경쟁으로 모집한다.
전체 채용 과정에서 성별과 나이, 학력 등의 요소를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채용부터 서류와 필기전형에서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장애인 응시자가 비장애인과 동등한 조건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에 따른 편의사항 제공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7월 15일부터 3개월간 수습 직원으로 일하고, 수습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 국민과 함께→ 뉴스/소식→ 채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