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 차량 무료 운행 서비스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 혹은 임산부다.
오는 20일 0시부터 하루 동안 대전 지역 안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콜센터 전화나 누리집, 사랑나눔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전교통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장애인의 날에도 2천100건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지원했다"며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