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어린이날 주간 특별기획공연 <개굴개굴 고래고래>를 선보인다.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2021 ACC 아시아 창·제작 시리즈’로 선정되어 창작된 작품으로, 2021년 춘천인형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22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2023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선정 작품으로 그 우수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은 베트남 전래동화 ‘개구리가 울면 왜 비가 내릴까?’를 바탕으로 개구리 구르구르가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비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고래 선생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림자극과 인형극, 음악적 요소를 활용해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전한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통진두레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배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준비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4월 19일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으로 김포시민 및 2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족은 30%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하여 널리 우수성을 인정받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통진두레문화센터의 특성을 살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인 7월~8월 ‘어린이 아트스테이지 공연’을 준비하여 ▲사이언스 매직쇼 <마술사 제이티의 과학실험실>, ▲노는 뮤지컬 <보조개 사과>, ▲국악창작뮤지컬 <꼬마 강치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