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역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파주시 평화로 324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온교회 담임목사 김정식'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11일(토) '예온교회 앞마당'에서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의 목적으로는 '행복한 동행' 이란 가제 아래 여건상 여행이 힘든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비행기 등 교통수단을 통하여 겪어보지 못한 뜻깊은 여행을 선물하기 위함이다.
김목사의 말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는 10여년전 어느날 어린 장애인 친구 한 명이 무심코 던진 "엄마랑 비행기가 너무 타보고 싶어요"라는 말에서 시작되어 "10년이란 세월을 꼼꼼히 준비해 드디어 6월 첫 프로젝트를 완성하고자 한다"고 했다.
금번 "프로젝트를 위한 비행기를 타고 여행할 코스로 해외 선교지 여행을 기획하기도 했으나 장애인들의 여권 발급 등 어려운 준비 서류와 장시간 비행에 의한 건강악화 등으로 불가피하게 비행기를 탈수 있는 국내 여행 코스로 바꾸기로 했다"고도 말했다.
10년이란 준비속에 장애인과 가족 등 30여명의 편리한 대이동을 위한 비행기표 및 리무진버스 렌트, 숙박에서 식사까지 전액을 자교회 60% 부담에 이어 김목사 내외의 주머니까지 동원하여 100% 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걱정없는 편안한 여행을 즐길수 있다.
아울러 예온교회 김정식 목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여행 프로젝트가 2차 3차 지속적 행사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바자회 관련 자세한 사항이나 후원은 010-2727-1503 이나 010-3356-5330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