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제2차‘반가운 얼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반가운 얼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 새로운 대상자들을 발굴해 지난 3월부터 시작했으며, 밑반찬을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대상자 어르신 가구에 4월 활동을 위해 방문했을 때 매우 반갑게 맞이해 주시며, “반찬이 입맛에 딱 맞아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을 기다렸다”라며 한 달에 한 번 있는 방문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분들이 만족감을 표현해 주셔서 기쁘게 활동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사업에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