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4월 29일부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모담골 노는 학당> 1~3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담골 노는 학당>은 기존 <모담골 예절 학당>를 새롭게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전통놀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예절을 배우는 등 건전한 사회성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생 1~3학년이며, 신청은 4월 29일(월)부터 1기~3기(5월~7월)를, 7월 12일(금)부터 4기~5기(8월~9월)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 기수 이상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1기수 3회차 기준 2만원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5기수, 기수별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1회차 <들썩학당>은 ‘장단놀이’, ‘[버나]로 옛 놀이 파헤치기’, ‘비빔밥 놀이’ ▲2회차 <풍류학당>은 ‘문 뒤에 가야금’, ‘가까이 가야금’, ‘음악과 함께하는 찻자리 [국악 사랑방]’, ▲3회차 <탁탁학당>은 ‘기억게임’, ‘나에게 필요한 물건을 찾아라!’, ‘탁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새롭게 시작하는 <모담골 노는 학당>이 미래의 문화예술 창작자‧소비자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전통의 가치와 재미를 함께 전해줄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욱 양질의 한옥마을 어린이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