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하누리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하누리주간보호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 자립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공단과 8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단은 시설 종사자들과 사전 협의해 위문 성품 선정・전달했다. 특히 모든 성품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쇼핑몰인 '꿈드래'에서 구입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에 보탬이 되는 밀착형 활동 추진에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