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G-Art Studio’에 등록된 지역예술인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5월부터 매월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활용한 모바일 기기용 콘텐츠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곁에 두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6월에는 ▲‘행복 토끼’ 홍정애 작가의 <축복(Blessing)>을 활용한 모바일 기기용 배경화면과 ▲ ‘동글 강아지’ 박선미 작가의 <우리는 동글동글 마음도 동글동글>을 활용한 카카오톡 테마 콘텐츠를 배포한다.
재단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의 회원전용 게시판을 통해 모바일 기기용 배경화면과 카카오톡 테마 등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매월 선보일 계획이며, 누리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12월 31일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협업 프로젝트의 콘텐츠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이 된 모바일 생활 속에서 보다 많은 김포의 작가와 작품들이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향후 G-Art Studio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G-Art Studio는 김포 거주 또는 김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DB로 지난 2021년 구축되었으며, 재단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등록예술인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예술인의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