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최선을 다해 함께했습니다.
우리 예온은 교회의 절기는 아니지만 장애인가족주일을 특별하게 지내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작년과 올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도 음식도 준비하지 못하고
대접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최선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떡과 선물을 준비, 나누고 섬겼습니다.
'장애인 인식개선'은 비장애인이 아닌 우리 장애인 가족들이 먼저 인식을 개선하고 비장애인들과 잘 어울려 살아가자, 약속했습니다.
어느 한날만 정해서 우리 장애인 가족들을 기억하지 말고 365일 언제나 기억하고 함께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가엾고, 불쌍한 존제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일 뿐입니다.
관심과 도움주신 분들 모두 축복을 전합니다. 이제 다시 태안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