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통합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두e상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두e상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와 장애인 평생학습(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교육 'e', 문화예술 유휴공간 시설 '상점'을 의미하는 장애인 문화시설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데이 클라쓰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교육과정은 목공, 그림, 민화, 요리 등 14과목 28회차 강좌다. 각 강좌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3명이 한팀으로 구성돼 실시된다.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21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 신청 관련한 사항은 안성시 교육통합 플랫폼 '안성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