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손·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마사지’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사지 사업은 홀몸 어르신 또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는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활동은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마사지를 받으신 어르신은 “더워서 몸이 나른했는데 마사지를 받고 나서 혈액순환이 잘돼 기분이 상쾌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성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두루 찾아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시키고 신체적 건강은 물론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