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 중산지구대(대장 박준복)는 지난 10일 추석명절 다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관내 주요 요양원 및 요양병원 대상 취약요소 방범진단 및 위문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폈다.
중산지구대 관내는 요양기관이 60여개소로 일산동부에서 요양기관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어 추석명절 다수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선제적으로 ‘고양시 노인 장기요양기관 협회’에 공문을 보내어 「추석명절 특별 방범관리」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요양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문봉동 ‘수 요양원’, 설문동 ‘더 지극정성 요양원’ 등에 직접 방문하여 치안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원무과 대상 환자·방문객 간 갈등사항시 중재방법 및 핫라인을 공유하고 시설 취약요소를 사전점검하며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일산동부 중산지구대장은 “추석명절 요양기관에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주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방활동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