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는 9월 26일(목)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훈)과 함께하는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고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합동하여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불법촬영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인 ‘공원안심지킴이’ 참여자가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역 광장에서부터 화정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행진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행진 경로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리플릿,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며 불법촬영 근절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고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